인템포무드 오블리크 라인 메리노 울 풀 집업_차콜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황돈사니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15박16일로 해외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그때 12월이라서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인템포무드 오블리크 라인 메리노 울 풀 집업'을 입고 다니면서 보온성뿐만아니라 패션까지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리려합니다.

 

제품정보

저는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쿠폰을 적용하여 구매를 하였고 55,772원이라는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 판매가: 141,000원 (저는 쿠폰적용 및 할인행사로 인해 5만원대 구입)
• 사이즈: M, L, XL
• 색상: 차콜, 네이비, 코발트블루, 아몬드밀크

개봉기

무신사에서 구매를 하였고 사이즈는 XL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제 스펙은 183cm, 77kg으로 보통 체격입니다. 옷자체가 루즈핏으로 나왔기때문에 오버한 감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슬림핏보다는 루즈핏이나 오버핏을 좋아하기때문에 조금더 큰 사이즈인 XL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이즈는 3가지로 M, L, XL 입니다. 배송은 일주일정도 걸렸고 투명비닐에 인템프무드 로고가 박힌채 배송이 되었습니다.

 

포장이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비닐을 뜯기 전에 미리 제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색상은 차콜색상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차콜색상 외에도 네이비, 코발트블루, 아몬드밀크 색상도 있으니 원하시는 색상으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 저는 겨울에 구매를 하였고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색상의 코디를 원해서 차콜색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재는 메리노울로 되어 있는데 메리노울은 100% 재생 가능한 생분해성의 천연섬유로 부드럽고 통가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섬유입니다. 또한 울의 장점으로는 100% 천연섬유로 내구성이 높으며 냄새와 오염에 강하여 관리가 쉽습니다. 그리고 촉감이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좋고 스프링 같은 구조를 가지고 이어서 주름방지 및 정전기 방지가 되고 보온성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이나 봄에 착용하기에는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인템포무드 오블리크 라인 메리노 울 풀 집업' 을 받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는점은 지퍼였습니다. 위아래로 특이하게 지퍼가 있어서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목부분이 길어서 목도리를 안해도 따뜻하게 보온성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착용 모습

이 사진은 파리에서 크리스마켓을 해서 추운날씨라서 안에는 '인템포무드 오블리크 라인 메리노 울 풀 집업'을 입고 겉에는 패딩을 입었습니다. 패딩으로도 충분히 따뜻하지만 패딩지퍼를 잠그기 싫어서 안에다가 집업을 입었는데 지퍼가 예쁘게 나와서 포인트가 되었고 목부분에는 길게 연출되어 있어서 보온성도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딩이랑 겹쳐서 입어도 될만큼 얇게 구성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이 사진은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오후에 갔기도 하고 이탈리아라서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했습니다. 그래서 단품으로만 입었는데 단품으로도 충분히 좋은 패션감을 낼 수 있고 보온성도 충분해서 많이 걸으니까 오히려 땀이 났습니다. 파리에서와는 달리 목부분을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접어서 패션을 연출했고 색상이 차콜색상이라서 청바지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슬림핏이 아니라 루즈핏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핏이였습니다.

이 사진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검은색 슬랙스와 같이 입었는데 무난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참고로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워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총평

비록 쿠폰과 세일기간에 구매를 하였지만 5만원대로 이정도의 퀄리티의 집업을 구매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제품입니다. 우선 보온성이 매우 좋아서 단품으로 입기 좋았고 구김도 적어서 여행시 보관하기 편리하였습니다. 단지 단점으로는 무게가 조금 무거운거 말고는 큰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