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주기 좋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크로스백 도프제이슨 비건레더 미니백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두껍게 옷을 입고 다니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날씨를 즐기고 계신가요? 저도 요즘 매번 두껍게 패딩이나 코트를 입고 다녔었는데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니트나 셔츠로만 입고 다닐 수 있어서 몸도 가벼워지고 편해진 거 같습니다!

화려하게 꾸밀 수 있던 겨울을 지나 다소 심심한 봄여름철에 포인트주기 좋은 미니백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도프제이슨 램스킨 미니백’입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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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및 배송

저는 무신사에서 할인쿠폰 적용하고 포인트도 사용하고 해서 총 36,281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원래 정가는 89,000원입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남자친구 선물이나 남자분들 가성비로 포인트 가방으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배송은 3~4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비건레더 vs 램스킨

비건레더는 쉽게 말해서 인조가죽입니다. 도프제이슨에서 자체 개발한 램스킨 텍스처의 비건레더 원단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코팅처리가 되어있으며, 리얼레더와 흡사한 질김으로 부드럽고 탄탄한 텍스쳐가 동일한 특징입니다.
그리고 겉감은 비건레더 100%, 안감은 코튼 10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램스킨은 양가죽이라고 합니다. 양가죽의 경우 부드러우면서 텐션감이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겉감은 램스킨 100%,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방을 산 목적이 실용성이라기보다는 포인트 주기 위해서 구매를 하였기 때문에 굳이 램스킨으로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램스킨으로 선택을 하면 가격 +28,3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포인트용으로 구매를 하였기 때문에 가성비로 비건레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블랙 vs 아이보리

도프제이슨 램스킨 미니백 색상은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저는 원래 블랙을 좋아하기도 하고 인조가죽이니 그냥 블랙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보리도 지금처럼 화사한 봄이나 무더운 여름에는 블랙보다 밝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택을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여러분의 취향이나 목적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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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짜잔! 드디어 ‘도프제이슨 램스킨 미니백’이 도착하였습니다. 보증서와 함께 도착하였습니다.
가방사이즈는 넓이 : 13.5cm, 폭 : 6cm, 높이 : 19cm로 작고 포인트 주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색상은 블랙을 구매하였는데 보통 생각하시는 무난한 블랙 색상정도라고 보시면 될꺼같습니다. 겉감은 인조가죽인데도 불구하고 촉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끈길이는 조절이 가능하고 최소 37cm~최대 110cm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끈에 홀처리가 되어 있어서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본인에 체형이나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끈은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직접 설치를 해야 됩니다.
가방 뒤쪽에 버클이 있는데 거기에 그냥 끼우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회전 가능한 실버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 시에 엉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열어보면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지 않고 좌석 버튼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퍼 형식은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고장 나고 불편한데 이렇게 버튼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열고 닫기 편리할 거 같습니다.

끈을 설치하고 이제 뒷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뒷면에는 도프제이슨이라는 음각 로고가 박혀 있어 깔끔하고 심플하는 느낌이 듭니다. 만약 색상 로고가 박혀 있었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내부 수납공간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주 수납공간과 함께 지퍼가 달린 포켓식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작은 물건 같은 경우에는 지퍼에 넣어서 다니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차키 + 에어팟프로 2세대 + 지갑을 넣었는데도 저 정도 공간이 남았습니다. 핸드폰도 추가적으로 넣어도 될 정도로 작은 액세서리류를 휴대하기에는 최적의 가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심플하게 입기 때문에 바지주머니에 차키, 에어팟프로, 지갑을 넣어서 다니면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핏이 안 좋아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도프제이슨 램스킨 미니백’을 사용하신다면 포인트도 주고 수납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리하고 여름에는 백팩을 사용하면 등에 땀이 차기 마련인데 이렇게 작고 크로스백으로 사용한다면 시원하게 착용을 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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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살펴보기

무난한 일반 청바지에 초록색 니트만 걸친다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프제이슨 램스킨 미니백’을 착용한다면 포인트를 주어서 더욱더 캐주얼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하늘색 니트와 흰색 면바지에도 포인트를 준다면 밋밋하지 않고 느낌을 더욱더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핸드폰이나 차키 등 악세 사리을 넣지 않아서 핏도 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