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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지갑으로 아이폰 맥세이프 카드지갑 정말 구매하고 싶었는데 선물로 받게 되어서 저번달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사실 지갑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맥세이프와 같이 접착력이 있는 지갑을 핸드폰에 붙여서 다니게 되면 분실 위험도 줄어들고 지갑이 떨어지면 알람도 뜨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은 저로서는 필요한 지갑이였습니다.

평소에도 반지갑에 들어 있는 카드 중 막상 쓰는 신용카드 1개와 신분증 1개해서 총 2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애플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 개봉기와 한달 사용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전 현재 아이폰 13프로 그래파이트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갑 색상 또한 어두운 계열인 미드나이트 색상을 선물받았습니다.

색상은 총 9가지로 엄버, 포레스트 그린, 잉크, 다크 체리, 미드나이트, 골든 브라운, 세쿼이아 그린, 위스테리아, 오렌지가 있습니다.

우선 받자마자 박스에 제품과 똑같은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에 지갑을 놓아보니 똑같이 겹쳐집니다.

그리고 천연 가죽 소재이다보니 마감과 촉감이 매끈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예전에 알리에서 3000원짜리 맥세이프 지갑을 쓴 적이 있는데 역시 비싸고 정품이 제 값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쌉니다. 현재 기준으로 애플 정품 사이트에 가니 85,000원 합니다. 가격은 사람에 따라 느껴지는게 다를꺼같습니다. 저도 단순하니 더 가격이 저렴했으면 좋겠는데 애플로고나 가죽재질 사용감 등을 보면 합리적인 가격 같기도 하고 애플 제품은 항상 이런거같습니다.

개봉하니 상자에 있는 사진과 똑같은 제품,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미드나이트 색상은 특이한 거 같습니다. 빛에 따라서 색상이 조금씩 바뀝니다. 그래서 블랙보다 미드나이트가 조금 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갑 가운데 애플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애플로고는 보면 볼수록 이쁜거같습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카드를 2개정도 수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의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3개까지는 억지로 넣어보면 될꺼같지만 나중에 늘어나서 못생겨질꺼같습니다. 그래서 최대 2개까지 사용하면 좋을꺼같습니다. 

왼쪽은 카드 1개를 수납하였고 오른쪽은 카드 2개를 수납하였습니다. 카드 1개를 넣고 흔들면 빠질꺼같지만 제 힘으로 아무리 흔들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신기합니다. 2개는 역시나 안빠집니다. 보통 카드 1개, 신분증 1개해서 총 2개 정도 간단한 외출 시 들고 다니면 좋을꺼같습니다.

카드를 뺄 때는 카드 뒷부분에 슬라이드 부분에 엄지손가락으로 빼면 부드럽게 빠집니다. 위에서 손으로 집어서 꺼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그랬습니다.

아쉬운 점은 차폐가 되어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 태깅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카드 수납 시 꺼내서 태깅해야 된다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전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해서 쌩폰으로 사용 중입니다. 생폰에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붙여보니 촥 하면서 잘 붙습니다. 잘 달라붙는데 떼어 내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력은 딱 좋은거같습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아이폰에 붙이면 왼쪽 사진과 같이 애니메이션이 뜹니다. 뜰 때마다 멋있고 애플 감성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전 카드를 잘 잃어버려서 '나의 찾기' 목록에 맥세이프 카드지갑도 추가를 하였습니다. 

맥세이프 지갑이 아이폰과 분리가 되면 '지갑이 분리되었습니다.' 라는 알람이 뜹니다. 그래서 분실 위험을 줄일수 있어서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이상 아이폰 맥세이프 지갑 개봉기 및 사용후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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