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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한데 낮에는 날씨가 더운 거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옷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다름이 아닌 “아이패드 프로 2세대(4세대) 11인치“입니다. 처음에는 주변사람들의 엄청난 추천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하기를 결정하기까지 꽤나 오랫동안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정말 잘 산 결정이었고 가격 이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프로 2세대(4세대)를 구매한 이유는 “자기 계발” 목적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론 유튜브랑 넷플릭스 시청도 엄청 많이 해서 현재는 꼭 자기 계발 목적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늦은 개봉기를 쓰는 이유는 학생분들이나 가성비로 가시고 싶으신 분이 혹시 지금 M2칩 제품을 구매하기엔 가격이 비싸고 지금 가격대가 저렴해진 "아이패드 2세대(4세대) 프로"를 지금 사도 되는지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11인치 vs 12.9인치

우선 저는 11인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구매한 목적이 “자기 계발”이었고 그래서 도서관이나 카페 독서실 등 자주 휴대하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작고 가벼운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 실물로 비교를 해보았는데 11인치로도 충분히 공부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였고 참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만약 집에서 공부하고 영상 시청용이라면 12.9인치를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셀룰러 vs Wi-Fi

요즘은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와이파이가 웬만하면 다 설치가 되어 있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사셔도 가격이 저렴하고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와이파이를 선택하였는데 그 이유는 요즘 핫스폿 기능으로도 충분히 데이터를 당겨 쓸 수 있고 제가 공부하는 목적이 기 때문에 웬만한 도서관, 카페, 스터디카페 등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을 오히려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와이파이를 구매하였는데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용량 선택(128GB vs 256GB vs 512GB vs 1TB)

저는 가성비로 선택하기로 결정을 하였기 때문에 용량이 제일 적은 128GB를 선택하였습니다. 전 당시 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은 아이폰에 저장을 하였고 현재는 맥북에어까지 있어서 잘한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아이패드를 구매한 목적은 자기 계발로 굿노트와 영상시청 위주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를 하였기 때문에 용량이 적게 필요한 128GB를 선택하였고 2년이 지난 지금도 반틈도 용량을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언빡싱

2020년 10월 말경에 쿠팡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이라 하루 만에 도착하였고 뽑기 잘 못하면 불량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뽑기를 잘해서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 뒷모습은 용량과 모델명 그리고 와이파이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라고 적혀 있는데
어떤 분은 4세대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같은 제품인데 세대가 다르니 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4세대라고 부르는 이유는 프로 버전의 4번째 제품이라서 4세대라 부르고, 2세대라고 부르는 이유는 11인치는 2020년에 나온 제품이 11인치 중 2번째 모델이라서 그렇습니다.

이제 박스를 개봉하여서 사용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부터는 120hz가 적용되기 때문에 60hz와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배터리가 저전력모드가 되거나 hz를 수동으로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한번 120hz를 체감해 보신 분들은 60hz를 사용하시기 힘드실 거 같습니다.
저는 굿노트를 주로 사용하여 공부를 하기 때문에 글씨가 은근 예민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화면글씨랑 속도차이가 나면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영상시청용이 아니라 필기나 그림까지 그리실 분은 프로를 선택하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이번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뒷모습입니다. 전 어두운 계열의 색상으로 깔맞춤을 하였기 때문에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맥북도 스그라서 조합이 정말 이쁩니다. 아이폰 13 프로와 비교 사진인데 상당히 차이가 나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도 아이패드에 설치되어 있는데
아이폰이 있으니 굳이 무겁게 아이패드로 사진 촬영 할 이유도 많이 없고 해서 사용해 본 적이 많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도 될까요?

저는 지금 사셔도 정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용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자기 계발이 주목 적였기 때문에 20년도에 나온 제품이지만 현재도 굿노트나 영상시청 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분이나 아이패드를 사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중고를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제가 사용하는 용도라면 지금 사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옵션 선택하는 방법과 지금 사도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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